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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무주를 전북 동부권 성장 거점으로 키울 것”

김관영 도지사 후보, 교통망 확충·생태관광 등 육성 공약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01일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기호 7번)는 1일 무주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과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등을 담은 ‘무주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동서 교통망 확충과 생태관광·태권도 산업 육성을 통해 무주를 전북 동부권 성장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가 이날 제시한 7대 공약은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무주 덕유산 산악안전교육원 조성 △지덕권 생태관광형 지방정원 조성 △202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무주 유치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생물다양성 생태환경교육 체험시설 조성 △무주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등이다.

김 후보는 무주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오랫동안 연결되지 못했던 동서축, 새만금~포항의 단절 구간을 연결해 영호남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주 덕유산 산악안전교육원 조성을 통해 남부권 산악안전 교육과 훈련의 거점을 구축하고, 산악사고 대응 역량과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의 산림·생태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덕권 생태관광형 지방정원과 202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무주 유치를 통해 무주의 산림자원과 생태관광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는 “무주는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인 태권도원이 있는 도시”라며 “세계 태권도 인재들이 무주에서 배우고 훈련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태권도와 관광·교육·숙박·지역상권을 연결해 체류형 스포츠 관광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생물다양성 생태환경교육 체험시설과 무주 국가생태탐방로 조성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무주의 청정 생태자산을 교육과 체험, 관광으로 연결하고, 덕유산과 구천동, 마을과 숲길을 잇는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해 군민 소득과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체류형 생태관광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주는 반딧불과 태권도, 생태관광이라는 강점을 가진 도시”라며 “동서 교통망 확충과 관광·체육 인프라 강화를 통해 무주를 전북 동부권 성장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주가 전북의 변방이 아니라 전북 균형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무주군민의 오랜 숙원과 미래 성장 기반을 함께 풀어내는 도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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