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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익산시, 공원 분수대 전격 가동

15일마다 수질검사·주 1회 대청소 … ‘안심 청정수’ 유지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3일
익산시는 여름철 더위를 피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짜릿한 청량감과 쾌적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공원과 녹지대 내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시민들의 여름을 책임질 수경시설은 중앙체육공원, 영등시민공원, 수도산공원, 마동공원 등 시 전역에 흩어져 있는 바닥분수와 인공 시냇물(계류), 벽천, 인공폭포 등 총 25개소다.
시는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8월까지 시설 점검과 꼼꼼한 청소, 깨끗한 용수 교체를 진행하는 매주 수요일을 제외하고, 나머지 요일에는 하루 5회씩 시원한 물줄기를 탄력적으로 뿜어낼 예정이다.
특히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중앙체육공원 음악분수’는 낭만적인 여름 밤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가동을 전면에 배치했다. 음악분수는 △오후 3시 30분 △오후 4시 30분 △오후 7시 △오후 8시 △오후 9시에 각각 40분씩 가동돼 도심 속 야간 명소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어린아이들이 온몸으로 물을 맞으며 뛰어노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 △오후 8시에 회당 1시간씩 운영된다. 다만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 시민 안전을 위해 가동이 일시 중단된다.
시는 시민들이 전염병 등 위생 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5일마다 1회 이상 깐깐한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여기에 주 1회 이상 강력한 시설 대청소를 병행하며 물환경보전법상의 엄격한 수질 기준을 완벽하게 사수한다는 방침이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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