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23:39: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사회일반

고군산섬잇길 해상 트레킹 본격

8.64km 해상 인도교로 5개 섬 연결… 10월 개통 이벤트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4일
군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K-관광섬 육성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고군산섬잇길’ 조성사업을 통해 말도·명도·방축도를 중심으로 한 해상 트레킹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고군산군도의 주요 5개 섬(말도~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을 총 4개의 해상 인도교로 연결(총연장 8.64km)하는 대규모 해상 도보길 조성 사업이다. 섬과 섬을 걸어서 이동하는 독창적인 트레킹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서해권을 대표하는 걷기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군산섬잇길’은 이용객 유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코스가 구성돼 있다. 장거리 탐방객을 위한 종주 코스는 방축도에서 말도까지 이어지는 전 구간을 연결하는 트레킹 코스로 운영된다. 반면 가족형 코스는 방축도·명도·말도 등 주요 섬 구간을 중심으로 한 원점회귀형 코스로, 비교적 부담 없이 섬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섬은 고유의 자연·지질·생태 자원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관광 매력을 제공하는데, 방축도는 출렁다리(제4교)와 동백나무 군락지, 독립문바위 등 다양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섬이며, 명도는 구렁이전망대(65m)와 오진여전망대를 중심으로 서해 해안의 수려한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지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말도는 천연기념물 ‘말도 습곡구조’와 천년송, 말도등대 등 지질·해양 관광자원이 집약된 섬으로 독특한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군산시는 사업 인지도 확산을 위해 지난해 트레킹 전문 여행사 및 전문 트래커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 투어를 진행했으며, 팝업스토어 등 체험형 홍보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운영된 ‘고군산섬잇길 팝업스토어’에는 당초 예상 대비 약 2.6배에 달하는 3,085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체험 후기와 콘텐츠가 확산되면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도 이어졌다.
군산시는 올해 10월 명도–광대도 구간(제3교) 공사 완료 및 시범 운영을 거쳐 개통 기념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기존 군산 구불길, 전북 삼천리길, 서해랑길 등 광역 걷기 관광 네트워크와의 연계도 추진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