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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풍요로운 생명의 보고 고창갯벌에서 ‘2026 고창갯벌축제’ 개막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7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에서 펼쳐지는 ‘2026 고창 갯벌축제’가 개막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심원면 만돌어촌체험마을 특설무대에서 2026 고창 갯벌축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등 각계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어 빈예서, 장혜리, 농수로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콘서트가 펼쳐지며 축제의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행사장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맨손 풍천장어 잡기 부스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물속을 재빠르게 움직이는 풍천장어를 잡기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새우튀김, 동죽칼국수, 동죽전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수산물 특화 먹거리 코너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풍천장어를 무료로 시식해 볼 수 있으며, 풍천장어와 지주식 김은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현장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상에서 가장 넓은 놀이터, 고창갯벌로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갯벌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한 이 순간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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