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쉼과 교류… 전주 청년들 ‘온기&힐링 팜데이’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온기 프로젝트’ 확대 운영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14일
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사업 1호인 ‘온기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주시는 13일 지역 청년(18~39세)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덕진구 전미동 농장에서 ‘온기&힐링 팜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일상과 사회적 고립, 관계 단절 등 현대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완화하고 자연 속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도심을 벗어난 농장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온기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인 ‘따뜻한 연결’과 ‘관계 형성’을 실현하기 위해 단순 체험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교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식물 가꾸기와 텃밭 체험 등 원예활동을 비롯해 감성 음악공연, 농장에서 수확한 식재료를 활용한 소셜다이닝, 청년 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을 경험하는 한편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영숙 전주시 청년정책과장은 “온기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경쟁과 반복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삶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류·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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