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신충식 원장, 전북병원회 지역 의료 발전 견인
전북병원회 임시이사회·학술세미나 성황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4일
예수병원 신충식 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전북병원회가 도내 의료계의 협력과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병원회는 1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회원병원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차 전북병원회 임시이사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의 세계화, 병원 경영의 선진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의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병원회를 이끌고 있는 신충식 예수병원장을 중심으로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에 앞서 열린 임시이사회에는 전북지역 주요 병원 이사장과 병원장들이 참석해 지역 보건의료계 현안을 공유하고 병원 간 상생 발전 방안, 차기 전북병원회 운영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진 학술세미나에서는 예수병원 의료진이 주요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예수병원 신장내과 선인오 과장은 '신대체 요법의 최신 윤리적 쟁점'을 주제로 강연하며 의료현장에서의 윤리적 판단과 환자 중심 진료 방향을 제시했다. 또 예수병원 이비인후과 한주희 과장은 'Hear Better, Care Smarter'를 주제로 난청 환자 진료와 관리 방안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과 대한병원협회장상, 전북병원회장상 등 총 20명의 의료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의료 현장에서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신충식 전북병원회장(예수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북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병원장, 이사장들과 함께 지역 의료의 미래를 고민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지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병원을 비롯한 전북지역 의료기관들이 힘을 모아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병원 경영의 선진화를 이루는 데 전북병원회가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전북병원회 회장병원으로서 지역 의료계 현안 해결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도내 의료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앞장섰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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