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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완주, 글로벌 여행상품 흥행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레이지’
연계, 외국인 100여 명 유치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16일
완주군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레이지(Trazy)’와 손잡고 지기획한 ‘2026 완주 대둔산 축제 연계 외국인 여행 상품’이 5대륙 33개국에서 100명이 넘는 글로벌 여행객을 불러 모으며 대둔산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13일 서울과 부산에서 투어 버스를 나눠 타고 완주를 찾은 이들은 대둔산의 역동적인 산악 스포츠와 오성한옥마을의 고즈넉한 쉼을 넘나들며 완주만의 독보적인 매력에 매료됐다.
이날 오전 대둔산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케이블카와 아찔한 구름다리, 경사 51도의 삼선계단을 오르며 한국 산악 지형의 짜릿함을 만끽하고 대둔산 축제를 만끽했다. 이어 오후에는 K-드라마 성지인 오성한옥마을로 이동해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한옥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투어에 참여한 한 외국인 관광객은 “완주는 소박하면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살아 있는 곳”이라며, “대둔산의 빼어난 풍경과 지역의 맛있는 음식, 다양한 야외 체험이 어우러져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한국의 자연과 소도시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여행지”라고 전했다.
이번 투어의 흥행은 완주군이 그동안 공들여온 만경강 생태·근대 유산 및 로컬 미식 관광 등 특화 콘텐츠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다.
특히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돼 1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글로벌 관광 인프라 고도화에도 강력한 날개를 달게 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둔산의 산악 스포츠와 오성한옥마을의 쉼을 결합해 외국인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켰다”며 “앞으로도 로컬 자원을 케이(K)-콘텐츠와 결합해 세계인이 머물고 싶어 하는 글로벌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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