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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도내 첫 상위권 진입 쾌거

최종 순위 군부 1위, 도내 3위 달성, 정량·정성·노력도 전 분야 고른 성과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6년 06월 16일
순창군이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최종순위 도내 3위,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도내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도내 최종 종합순위 평가에서 낮은 순위에 머물렀던 순창군이 한계를 극복하고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순창군은 매년 정량지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시 단위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세인 정성지표 점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최종평가에서는 도내 하위권에 머무르는 아쉬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2025년 초부터 합동평가 추진체계 전반을 재정비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행정역량을 집중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먼저 64개 정량지표의 목표 달성을 위해 군수·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우수 추진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직원들의 참여 의지를 높였다.

정성평가 분야에서도 군정 전반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보고서 작성에 힘쓴 결과,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정성평가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며 최종 순위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노력도 분야에서는 기존 감점요인을 철저히 분석해 만점을 획득했다. 이처럼 정량·정성·노력도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년 대비 총점이 크게 상승했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도내 종합평가에서 목표했던 중상위권을 넘어 도내 3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달성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좋은 성적으로 순창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군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연의 업무로 바쁜 가운데서도 합동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주요 국정·도정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지방행정의 효율성과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대표적인 평가제도로 활용되고 있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6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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