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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폐전자제품 재활용으로 ESG 경영 실천

불용 전자기기 친환경 배출 추진… 탄소저감·자원순환 효과 기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5일

전주문화재단이 폐전자제품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활동에 나서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

전주문화재단은 자원순환 전문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재단 내에서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친환경 배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업무용 노트북과 모니터, 컴퓨터 본체를 비롯해 무대 조명과 전기장비 등 사용이 종료된 전자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단순 폐기 대신 E순환거버넌스의 ‘ESG 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폐전자제품에 포함된 유해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한편, 제품 속 유가금속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회수해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E순환거버넌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탄소저감과 순환자원 활용, 사회공헌 성과 등을 담은 ESG 성과확인서를 발급받아 친환경 경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ESG 경영이 중요한 경영 가치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전주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적 책임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환경적 책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과 친환경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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