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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행복한 기사

하야시다 리코, 순창오픈 정구대회 2관왕 순창군 위상 높여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6년 06월 30일

‘대한민국 정구의 메카’ 순창군에서 펼쳐진 스포츠 열전이 전 세계 정구인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순창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다목적구장에서 열린 ‘2026 순창오픈 종합 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정구연맹과 전북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36개 팀과 필리핀, 태국, 인도 등 8개국에서 온 80여 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300여 명이 참가하며 국제적인 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빛난 최고의 스타는 단연 순창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정구팀 소속의 하야시다 리코 선수였다. 하야시다 선수는 여자 개인단식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혼합복식에서도 최정상에 올라‘2관왕’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군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세계적인 수준의 전천후 실내 정구 인프라를 다시 한번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대내외에 확고히 각인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국내외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순창에 체류하면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이 활기를 띠는 등 메가 스포츠 이벤트 개최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 효과도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하야시다 리코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며 순창군 직장운동경기부의 저력을 보여줘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6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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