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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익산시·원광대, 글로컬 생태계 조성

지역상생사업 추진으로 우수인재 양성·산업 경쟁력 강화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1일
익산시는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통합 원광대학교와 다양한 지역상생사업을 추진하며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원광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5년간 총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우수인력 양성,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원광대학교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에 △다이로움 외국인재 정주취업 지원체계 구축 △전북형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활성화 △ICT 기반 반려동물 의료인력 양성 및 임상시험 최적화 플랫폼 구축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하는 ‘다이로움 외국인재 정주취업 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에서 학업을 마친 뒤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원광대학교 국제교류처가 수행하는 이 사업은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가금류 농장관리자 교육과정 설립을 추진하고 취업연계형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전북지역 기업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달부터는 유학생의 익산 적응과 정착을 돕는 ‘정(情)주(住)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원, 해외 교두보 발굴,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취업연계형 교육과정 설계 등을 본격 추진한다.
이어 2027년에는 정규 학사 교육과정을 운영해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과 취업, 정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원광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지역산업과 인재,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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