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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정부포상증서용 전통한지 세계에 알렸다

'2026 MyK FESTA' 참가… 대통령 표창장 인쇄 전시로 활용성 홍보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1일
전주문화재단이 정부포상증서용 전통한지를 활용한 전시를 통해 전통한지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렸다.

전주문화재단은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6 MyK FESTA'에 참가해 정부포상증서용 전통한지에 대통령 표창장을 실제 인쇄한 작품을 전시했다고 1일 밝혔다.

'MyK FESTA'는 K-컬처 콘텐츠와 문화산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행사로, 국내외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문화상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이다.

재단은 행사에서 정부포상증서용 전통한지를 전시하며 전통한지의 품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정부포상증서용 전통한지는 재단이 품질 기준과 제작 기법을 연구해 전국 한지 장인들에게 보급한 제품으로, 국내산 닥나무와 전통 제작기법을 활용해 생산되고 있다.

전주문화재단은 정부조달 전통문화상품 선정업체 자격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전국 한지업체에서 전통한지를 수매해 도침(종이 표면을 두드려 매끄럽게 만드는 전통 가공법) 공정을 거쳐 현재까지 정부포상증서용 전통한지 1만2000매를 공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장을 실제 인쇄해 전시함으로써 전통한지의 뛰어난 내구성과 미적 가치,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K-컬처와 함께 전통한지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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