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AI 전공생 학자금대출 신설… 2학기부터 신청 접수
AI·SW 학부생 연 200만원 지원… 소득 제한 없이 취업 후 상환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1일
한국장학재단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학자금대출 제도를 도입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026학년도 2학기부터 AI·SW 분야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을 신설하고 오는 11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은 AI·SW 중심대학과 AI 거점대학 사업 대상 학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소득이나 성적 기준은 적용하지 않으며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한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입생과 장애학생, 졸업학년 학생은 이수학점 기준이 면제된다.
대출 한도는 연간 200만원으로 기존 등록금·생활비 학자금대출과 별도로 지원되며, 취업 후 소득이 발생하면 상환하는 방식이다. 지원금은 수강료와 도서·교재 구입 등 AI·SW 분야 학업 수행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일반 학자금대출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건전한 대출 이용을 위해 신청 단계에서 금융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약정 체결 시 성실사용계획 서약과 대출 이용 후 사용결과 보고서 제출 절차도 운영한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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