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7-01 19:07: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실시간 추천 뉴스
1
2
3
4
5
6
7
8
9
10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6:00
··
·16:00
··
뉴스 > 정치

이원택호 출범… 도민주권정부 시대 열었다

제37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취임, ‘도민과 함께 체감성장·세계와 함께 더 큰 전북’ 제시
새만금·피지컬AI·농생명·민생경제 전면 배치… “전북은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미래 만들 것”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1일
민선 9기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주권정부’를 기치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원택 제37대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취임 일성으로 “도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도정”을 강조하며 체감성장과 미래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한 전북 대도약을 선언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민과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언론인, 공직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주권정부, 이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이 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도민 대표가 도지사에게 직접 ‘도민 임명장’을 전달하고, 소상공인·청년·기업인 등이 참여한 도민과의 대담이 진행되는 등 기존 의전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도민 참여형으로 치러졌다. 이어 도민주권정부 실천선언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 변화로 연결하겠다는 민선 9기 운영 원칙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취임사에서 “도민 여러분은 저 한 사람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전북의 새로운 길을 선택해 주셨다”며 “더 이상 뒤처질 수 없다는 절박함과 도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라는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도정 비전으로는 ‘도민과 함께 체감성장, 세계와 함께 더 큰 전북’을 내걸었다. 이 지사는 “성장은 통계가 아니라 사람이고, 숫자가 아니라 생활”이라며 “청년이 돌아오고 골목에 불이 켜지며 농민의 땀이 정당한 대가를 받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체감성장 플랫폼 구축, 전북성장 선도기관 설립, 찾아가는 원스톱 성장지원센터 운영, 도지사 직속 체감성장위원회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산업 구상도 구체화했다. 이 지사는 새만금과 재생에너지, RE100 산단,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방위산업, 첨단 제조를 연결해 전북형 성장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AI 로봇 K-밸리 조성과 피지컬AI 전략위원회 운영, 새만금 과학기술단지 확보,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특별법 제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800조 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대규모 투자 구상과 관련해서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는 환영할 일이지만 전북이 또다시 비껴나거나 들러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새만금과 전북이 국가 반도체 전략의 한 축이 되도록 전북의 실질적 참여를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에 대해서는 “전북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라고 규정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군 확대, 농정 거버넌스 강화, AI·바이오·푸드테크·스마트농업을 결합한 K-푸드·농생명 산업 육성 방침을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전북형 전세대 포괄 SOS 돌봄센터 구축과 어르신 일자리 10만 개 확대를 약속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음식과 예술, 역사와 자연, 치유·휴양 자산을 묶어 세계인이 찾는 K-컬처 중심지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전주 군경묘지와 동학농민혁명 녹두관을 참배한 뒤 노동조합과 현업부서, 기자실을 방문하며 첫날부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원택 지사는 “화려한 도지사가 아니라 가장 많이 현장을 찾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보고보다 사람을 먼저 만나고, 행사보다 기업을 먼저 찾고, 책상보다 농촌과 공장을 먼저 찾겠다. 말보다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은 기다리지 않겠다. 스스로 미래를 만들겠다”며 “도민과 함께 체감성장, 세계와 함께 더 큰 전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송효철 기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전기 저상버스 확대·무료환승 도입… 교통복지 새 지평  
고창, 청년농업인 정착 넘어 ‘성장’ 지원… 농촌 미래 연다  
<김제시 민선 8기 결산>국가예산 4년 연속 1조원… 미래성장 기반 다졌다  
제9대 남원시의회, ‘민생 중심 실천의정’으로 4년 대장정 마무리  
일하는 노후, 함께 만드는 따뜻한 김제  
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정 결산  
<민선 12년 성과> 심 민 임실군수 12년, 임실은 이렇게 달라졌다  
현장 속으로! 시민과 함께! 전주시의회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7월 `전북 고비샅샅`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여름철을 맞아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도내 6개 시·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전북도립국악원, 창작국악 4년 결산 `아르누보Ⅳ` 공연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4년간 이어온 창작국악 프로젝트의 성과를 집약한 '아르누보Ⅳ'를 무대에 올린다.전북도립국악원은 오는 7월 10 
진안 `마이열두마당`, 전북민속예술축제 대상
한국예총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관한 제67회 전북특별자치도민속예술축제에서 진안 '마이열두마당'이 대상을 차지하며 전국민속예술축제 본선 진출권 
전주문화재단, 전라감영서 `다과상` 프로그램 운영
전주문화재단이 전라감영에서 조선시대 접빈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체험 프로그램 '전라감영 다과상'을 운영한다.'전라감영 다과상'은 오는 7월  
익산문화관광재단, 원도심 관광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 성과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원도심 근대역사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 성과를 거두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