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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득수 임실군수, 첫 간부회의 부서별 세심행정 강력 지시

‘방향은 분명하게, 성과는 확실하게’첫 간부회의서 실행중심 군정강조

25개 실과소 업무 점검, 군민 체감형 성과 창출 주문

행정·관광·노인일자리·공동방제·건축민원·의료분야등 개선 지시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6일

한득수 임실군수가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부서별 업무 추진에 있어 명확한 방향성과 설정, 추진성과를 확실히 해야 한다”는 점을 적극 강조했다.

6일 열린 첫 간부회의는 약 90분동안 진행됐으며, 25개 실과소의 주간업무 추진계획을 모두 보고받은 뒤 행정과 보건의료, 관광·홍보, 건축민원·노인일자리,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의료원 운영방향 등 군정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와 개선방향을 구체적으로 지시했다.

먼저, 행정분야에서는 읍·면 이장 선출과 관련하여 임면사항 개선사항을 마련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홍보담당관 업무인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대해서는 “기부해주신 분들에게 늘 격려와 감사 인사를 잊지 말 것”을 강조했다.

이어 문화체육과 관광치즈과, 반려산업과의 업무 연계성을 함께 검토하여 연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군수는 “사람들은 여행지에서 가장 먼저 사진을 찍고, SNS에 추억을 남긴다”며“조형물 설치보다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존과 감성 공간을 충분히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관광객의 체험과 만족도를 높이는 세심한 관광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옥정호 명품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스카이워크 사업은 임실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의 혼을 담아 완성도 높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종합민원 중 건축행정과 관련해서는 무허가 건축물의 현실적인 양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한 군수는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제도개선 가능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주민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운영과 관련해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의 적기 추진을 강조했다. 한 군수는 “병해충 방제는 시기를 놓치면 몇 배의 비용과 노력이 더 들어간다”며 효과적인 3차 농작물 병해충 방제시기 등을 논의해 줄 것을 함께 주문했다.

이외에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 클라이밍 사업 추진의 심도있는 검토, 시장상가 간판 전화번호 수정 지원방안, 저수지 붕괴 위험 등에 대한 점검 및 검토 지시도 이어졌다.

특히 의료분야와 관련해서는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의사 부족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겠지만, 투자 대비 환자들의 고충을 덜어줄 획기적이고 과감한 변화를 해야 한다”고 보건의료원의 혁신적인 변화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아울러, 12년 만에 새로운 군정이 출범한 만큼 기존 정책의 성과와 행정의 연속성은 이어가되, 변화가 필요한 분야는 과감하게 혁신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군정을 만들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 군수는 민선9기 군정 비전인‘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군정의 의지를 담고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실군은 이번 첫 간부회의를 계기로 민선9기 군정운영에 더욱 속도를 내고,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열린행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작은 변화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공직자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할 때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도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을 실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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