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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충모 남원시장 취임 후 첫 업무보고 돌입

-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팀장급 공무원까지 참여한 종합토론 형식

- 소통과 협업이 최고의 정책…치열하게 토론해 나온 대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 당부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7일
남원시(시장 양충모)가 민선 9기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청 회의실에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 9기 공약사업 등 핵심 추진과제를 정립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노레일 사태 해결, 청렴도 회복, 기업 유치, 지리산 의료기반 치유 정주 클러스터 조성, IB 교육벨트 구축, 농업예산 확대 등 주요 현안과 민선 9기 핵심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보고, 지시 형식에서 벗어나 팀장급 공무원까지 함께 참여한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부서 간 칸막이를 과감히 없애 긴밀하게 소통·협력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양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직자들에게 공급자 중심의 행정 관행을 탈피하고, 시민의 관점에서 일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시민의 발높이에 맞춰 부지런히 현장을 뛰는 맞춤형 소통 행정”을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어 양 시장은 “가장 좋은 정책과 대안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그리고 시민과 이해관계인, 전문가들과의 끊임 없는 의견 수렴 과정에서 나온다”며 “정책을 결정하기 전까지는 치열하게 토론하여 최선의 답을 찾되, 도출된 대책과 사업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원시는 향후 주요 경제 활성화 대책 및 민생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각적인 전문가 자문과 소통 채널을 가동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확정된 사업은 행정 절차를 대폭 단축하여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민선 9기 남원시정의 주인은 오직 시민이다”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치열하게 고민하고, 결정된 정책은 속도감 있게 실행에 옮겨 ‘사람이 모이고 삶이 따뜻한 경제도시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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