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7주년…여성기업 성장·상생 다짐
도내 여성기업인 200여 명 참석…모범 여성기업인 30명 표창 우수상품 초대전·CEO 경영연수 등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0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여성기업인의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 의지를 다졌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온 여성기업인의 성과를 돌아보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정미 전북지회장을 비롯해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조지훈 전주시장,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27년간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북지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 산업 발전에 공헌한 여성기업인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전북교육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주시장, 익산시장, 군산시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 등 모두 30개 기업이 모범 여성기업인으로 선정됐으며, 전북지회 발전과 여성기업 육성에 기여한 고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북지회는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여성기업 우수상품 초대전'을 열어 도내 여성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등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1999년 설립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현재 277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여성기업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기업 주간 행사, CEO 리더십 스쿨, 판로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군산에서 호남·충청권 여성 CEO 경영연수를 개최해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여성기업의 판로 개척과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소정미 전북지회장은 "지난 27년 동안 전북 여성기업인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며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협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경제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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