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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임실군수직 인수위원회, 26일간 활동 마무리

- 업무보고·현장점검·공약검토 통해 민선9기 군정 운영방향 구체화
- 군정목표와 4대 군정방향 마련…백서 발간으로 새 군정 출발 뒷받침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2일

민선9기 임실군수직 인수위원회가 7월 10일 한득수 임실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인수위원회 활동보고 및 해단식을 끝으로 26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5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민선9기 군정의 안정적인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업 점검, 공약 검토, 현장방문, 각계 의견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인수위원회는 각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별 실효성과 군민 체감도, 재원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민선9기 군정 운영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현장 사업장과 주요 복지시설 방문을 비롯해, 임실군청 노동조합 간담회, 분야별 전문가 및 자문위원 간담, 청년 공무원과의 대화 등을 통해 행정 내부의 목소리와 군민 생활 현장의 요구를 폭넓게 수렴했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인수위원회는 민선9기 임실군의 군정 철학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군정목표도 마련했다.

민선9기 군정목표인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산업기반 취약, 생활서비스 불균형 등 지역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를 극복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4대 군정방향으로 ▲풍요로운 농업경제 ▲감동짓는 문화관광 ▲살맛나는 교육복지 ▲군민우선 열린행정을 제시했다.

인수위원회는 정책 제안, 현장 의견, 군정 비전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민선9기 임실군수직 인수위원회 백서』도 이번달 내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백서에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청년유출, 농업 수익성 정체, 산업기반 취약, 관광의 체류형 전환, 복지·보건·의료 통합 필요성, 정주여건 개선 등 임실군이 직면한 주요 과제와 함께 10대 핵심 현안과 10대 우선 과제, 공약검토사항, 재정운영 기본방향 등이 담겼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한 달 가까운 시간 동안 군정 전반의 점검을 위해 그야말로 밤낮없이 애써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열정과 책임감, 그리고 임실군의 밝은 미래를 향한 깊은 고민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장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실행에 옮기고, 시간과 비용이 수반되는 과제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며,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책임감을 갖고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춘 인수위원장은 “이번 인수위원회 활동은 새로운 군정을 준비하는 과정인 동시에 군민과 함께 미래 임실의 청사진을 그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업무보고와 현장점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확인한 과제들이 민선9기 군정에 충실히 반영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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