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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농지은행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0일 김제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4-H연합회 지도력배양교육'에 참석해 도내 청년농업인 118명을 대상으로 농지은행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의 농지 확보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농지은행의 주요 지원사업과 활용 방안을 설명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소개된 주요 사업은 임대 후 매입이 가능한 선임대후매도사업과 청년농의 경영 규모 확대를 지원하는 농지매매 및 농지임대차 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의 농지 확보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농지 확보와 영농자금 조달, 사업 참여 절차 등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공사는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전북4-H연합회 등 청년농업인 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정책 홍보와 맞춤형 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 조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농지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