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13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서 `아이디어 컨설팅 데이` 개최
특허·기술보호·법률·경영 상담까지…창업 경쟁력 강화 기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12일
창업 아이디어를 지식재산(IP)으로 보호하고 사업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이 전북에서 열린다. 창업 초기 기업들의 기술 보호와 권리 확보를 지원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아이디어 컨설팅 데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 행사는 13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를 특허와 상표,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으로 보호하고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에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소속 변호사를 비롯해 기술보호, 특허, 법률 분야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특허·지식재산권 상담은 물론 기술보호, 법률 자문, 창업지원사업 안내 등을 1대1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다. 경영·세무·회계 분야 상담도 함께 제공돼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기부는 상담 이후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전문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의 창업 지원 사업의 하나다. 센터는 개소 이후 7개월 동안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애로사항 약 1만5천 건을 해결하며 창업 지원의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6만3천여 명이 신청하는 등 창업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디어 보호와 기술 경쟁력 확보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창업 초기부터 지식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상담 프로그램이 지역 창업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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