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사와 임실농협이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전력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 전기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사는 지난 10일 임실농협과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에 공동 대응하고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가 잦아지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정전 등 전력사고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력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 지역의 전기 안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전기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농사용 전력의 부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하고 올바른 전기 사용' 캠페인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한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와 재난 예방 활동도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전 임실지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농촌 지역의 전기안전 의식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갑현 한전 임실지사장은 "기후변화로 전기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임실농협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