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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충모 남원시장, 중앙부처 찾아 국가예산 확보·지역 현안 해결 ‘광폭 행보’

- 기획예산처·중앙부처 잇달아 방문 -
- 핵심사업 예산 반영 및 주요 현안 해결 정부 지원 건의 -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4일

양충모 남원시장은 7월 14일 기획예산처와 중앙부처를 잇달아 찾아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정부예산(안) 편성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남원시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기획예산처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시장은 이날 기획예산처와 관계 부처를 방문해 남원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400억원),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161억원),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180억원), ▲남원 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조성(490억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640억원),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및 남원 유치,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으로,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다.

기획예산처 법사예산과 안성희 서기관과의 면담에서는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찰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기획예산처 최진광 인적자원예산과장을 만나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청년과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 및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조경미 시각예술디자인과장을 만나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이제훈 혁신행정담당관을 찾아 섬진강수계의 체계적인 환경관리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및 남원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행정안전부 김민정 균형발전제도과장을 만나 인구감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보건복지부 백형기 공공의료과장을 만나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및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과 남원 설립을 적극 건의했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국가예산은 정부예산(안)이 확정된 이후보다 편성단계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획재정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고, 남원의 미래를 이끌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기획예산처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에는 국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는 등 단계별 대응을 통해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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