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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행복한 기사

남원시 사회연대경제, 초복 맞아 온정 나눔 펼쳐

- 남원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삼계탕 400인분 나눔
- 사회연대경제 공동 참여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5일

남원시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진정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양충모)는 15일 남원시노인복지관(금동로 50)에서 관내 사회 연대경제기업 및 관계자들과 함께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현장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대접해 무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기업 간 협력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서남환경,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유)메밀꽃피는항아리,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유)하이오백, 농업회사법인(유)웅치마을영농회, 농업회사법인(주)비즌양조 관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7개소와 중간지원조직인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뜻을 모아 동참했다.

나눔 행사에 앞서 남원시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은 남원시노인복지관과 상호 교류 및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들 기관 및 기업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상호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나눔 행사에서 남원시 사회연대경제기업 및 관계자들은 남원의 대표 사회적기업인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에서 정성껏 생산한 보양식 제품 삼계탕을 나눠드리며 지역 내 생산과 소비, 그리고 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순환 경제의 모델을 직접 보여주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협약식 이후에는 양충모 남원시장과의 점심 식사 자리가 마련되어, 남원시 사회연대경제 현황과 주요 활동 성과를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간담회 기회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기업 대표들은 지역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사회연대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판로 개척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행정적 지원 방안을 건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이에 양충모 남원시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사회연대경제 주체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건의해 주신 생생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남원시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든든한 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김종철) 사회적경제지원팀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참여 기업들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성과 관리 자료로 활용하여, 관내 기업들이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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