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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헌절 연휴 맞아 장수쿨밸리페스티벌‧쿨밸리트레일레이스 열려

제4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 17~19일까지 장수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펼쳐져

2026 쿨밸리트레일레이스, 18~19일까지 전국 2000명의 선수 참가한 한여름 산악레이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5일
장수군은 제헌절 연휴를 맞아 대표 여름축제인 ‘제4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과 자연의 품속을 달리는 이색 마라톤 ‘2026 쿨밸리트레일레이스’를 함께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제4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장수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은 ‘자연이 품은 계곡, 행복이 머무는 하루’를 슬로건으로 청정 자연과 시원한 계곡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자연의 매력을 살려 물놀이와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형 여름축제로 꾸며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쿨밸리 밸리밤’은 EDM 공연과 물놀이를 결합한 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올해는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운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시원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 송어잡기 체험’도 축제 기간 내내 운영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한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쿨밸리페스티벌’이 열리는 동안 한여름 더위를 피해 숲길과 능선을 달리는 ‘2026 장수쿨밸리트레일레이스’가 기존 하루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으로 확대되서 열린다.

이 특별한 레이스에는 전국에서 2000여 명의 건각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장수의 숨은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락앤런(대표 김영록)이 주최‧주관하고 장수군 후원으로 오전 7시 30분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방화동자연휴양림까지 이어지는 18.8km 단일 코스로 펼쳐진다.

특히 대회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출발 시간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순차 출발하고 제한 시간은 6시간으로 기록 경쟁보다는 자연과 호흡하며 달리는 것이 핵심이다.

코스는 동촌리고분군, 논개활공장, 사두봉 능선 등 장수의 대표 명소들을 경유하며 울창한 숲과 청량한 계곡을 따라 조성된 방화동 생태길과 자연휴양림까지 이어진다. 도심을 벗어난 청정 자연 속 트레일은 도전자들에게 힐링과 성취감을 동시에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물을 활용한 게릴라 이벤트를 확대 운영하고, 지역 상권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

또한 군은 셔틀버스 운행과 전문 안전요원, 의료진 및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대회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여름 대표축제인 ‘제4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과 숲길‧계곡‧축제가 어우러진 한여름 산악 레이스인 ‘2026 장수쿨밸리트레일레이스’가 제헌절 연휴를 맞아 함께 열린다”며 “무더운 여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한 장수를 찾아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고 장수만의 청정자연이 선사하는 독특한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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