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윤리경영 교육 실시…청렴·인권의식 강화
윤리헌장 선서·청렴교육 통해 윤리경영 실천 의지 다져 어명소 사장 "관행보다 원칙…정보보안도 조직 경쟁력"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15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14일 전북 전주시 본사에서 '2026 윤리경영 대면교육'을 열고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대표의 '윤리헌장 선서'를 시작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반부패·청렴교육 등 직장 내 기본 소양과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LX공사 본사 임직원뿐 아니라 자회사인 LX파트너스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으며, 내·외부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행사 말미에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어명소 사장은 교육에 앞서 "전례 없는 경영 위기를 맞은 지금이야말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시기"라며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가 윤리경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부터 이어져 온 부당한 관행이 정이나 미덕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더라도 이는 명백한 윤리적 일탈"이라며 "작은 틈에서 부패가 시작될 수 있는 만큼 청렴의 기준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보안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어 사장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활용이 확대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여 단 한 건의 정보 유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가 수행하는 모든 업무는 결국 국민을 위한 일"이라며 "눈앞의 편의나 관행적 이익보다 올바른 방향인지를 먼저 고민하는 자세가 공사의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한편 LX공사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예방하고 반부패·청렴·윤리·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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