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전북본부, 청년유출·산업구조·고령화 진단…전북경제 해법 모색
16일 지역경제 세미나 개최…빅데이터 활용한 지역경제 현안 분석 국민연금 데이터 기반 청년 이동 분석·산업구조와 성장 관계 집중 논의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1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전북경제의 핵심 현안인 청년 인구 유출과 산업구조 변화, 인구 고령화 문제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진단하고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전북 인공지능·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오후 2시 전북본부 2층 강당에서 '2026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경제 주요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연구 결과를 공유해 전북지역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지역경제 주요 이슈 및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주제로 모두 세 가지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은행 전북본부 기획조사팀 조형배 과장이 '전북지역 청년층 인구 유출입 현상 및 과제'를 주제로 국민연금 빅데이터를 활용한 청년 인구 이동 실태를 분석한다. 청년층의 지역 유출입 현황과 원인을 살펴보고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박현준 한국은행 전북본부 기획조사팀 과장이 '지역 산업구조와 경제성장 간 관계 분석'을 발표한다. 전북 산업구조 변화가 지역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경희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인구 고령화가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고령화 심화에 따른 지방재정 변화와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전북 인공지능·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참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번 세미나가 청년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전환, 고령화 등 전북경제가 직면한 주요 과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전북대학교 안정용 교수가 개회사를, 김경욱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이 환영사를 맡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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