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노인 일자리 사업 전국서 인정
보건복지부 평가 5개 기관 6개 부문 우수… 8천만원 확보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1일
익산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익산지역 수행기관 5개소가 총 6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 있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16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2025년) 사업의 운영 성과, 참여자 관리,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엄격하게 종합 평가한 것이다. 익산시는 전북도 내 6개 시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우수기관을 배출하며 1위 실적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포상으로 총 8,000만 원 재정 지원금을 확보했다. 가장 높은 등급인 ‘S등급’의 영예는 지역 사회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온 전북익산시니어클럽(포상금 2,500만 원)과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포상금 1,500만 원)가 차지했다. 이어 공익과 역량, 공동체 복합 분야에서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이 B등급(포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특히 북부권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역량 분야’에서 B등급(포상금 1,000만 원)과 어르신 역량 강화 부문 B등급(포상금 500만 원)을 동시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역시 B등급(포상금 1,000만 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시가 단순히 용돈을 벌어주는 단기 보조형 일자리에 머물지 않고,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공익형, 역량 중심 사회서비스형, 공동체 시장형 일자리를 다각적으로 기획해 낸 실리적 행정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 시상식은 오는 8~9월 중 정부가 개최하는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수상 외에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통합돌봄 연계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는 등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기반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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