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KAIST, AI 기반 신소재 의료기기 개발 맞손
AX 기술 접목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스마트 제조 혁신 추진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1일
전북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소재 의료기기 개발과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전북대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최근 KAIST AX학과와 신소재 의료기기 산업의 AI 전환(AX) 기술 협력과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기반 기술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용 신소재와 의료기기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설계와 제조, 평가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제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과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설계·평가 기술 개발, AX 기반 스마트 제조기술 고도화, 바이오·소재 AI 및 물리·제조 AI 전문인력 양성, 신소재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대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탄소소재 의료기기의 설계부터 제조, 평가, 실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연구기관으로, 의료기기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KAIST AX학과는 산업 전반의 AI 전환 기술을 연구하는 융합 교육·연구기관으로, 바이오·소재와 제조 분야 AI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과 맞춤형 의료기기 설계·평가, 스마트 제조기술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소재 개발부터 의료기기 상용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의 임상 경험과 의료기기 연구 역량에 KAIST의 AI 기술력을 접목해 의료기기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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