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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기획예산처 방문.. 2027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 확보 ‘총력’

고창읍 우회도로(국도23호선) 개설공사 및 서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등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1일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0일 오후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2027년도 국가예산사업과 핵심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

우선 심 군수는 김태곤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고창읍 우회도로(국도23호선) 개설공사(1798억원)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타 통과’를 건의했다. 국도23호선은 신활력산업단지와 덕산지구 도시개발 구간을 관통하면서 상습적인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이 높아 교통량 분산을 위한 우회도로 개설이 시급한 구간이다.

해리 동호~금평간(국도77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150억원)의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7단계) 사업 반영’도 건의했다. 노을대교 건립과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폭발적인 교통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구간으로 선제적인 선형개량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아울러, 서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24억원) 선정을 위한 예산규모 확대 및 반영 지원을 건의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이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 중인 만큼, 권역별 농업근로자 기숙사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복분자농공단지 폐수 연계처리시설 확충사업(117억원)과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492억원)의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두 사업 모두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아 부처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으로 기획예산처 심의 과정에서 감액 없이 원안 반영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남경철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만나 평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90억원)과 아산 상갑지구 가뭄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26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성주 문화체육관광예산과장을 만나 국비 지원 시 즉시 착공이 가능한 고창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242억원)과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 역사공원 조성(100억원)의 계속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함께 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 정치권 및 중앙부처와 유기적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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