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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완주, ‘수의계약 총량제’ 4년 성과 평가

누리집서 27일부터 설문조사… 업체·단체 대상 의견 수렴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26일
완주군이 지난 4년간 시행해 온 ‘수의계약 총량제’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인 의견 수렴에 나선다.
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10일간 관내 업체와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총량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완주군은 공정한 계약 기회 확보와 지역 업체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 수의계약 총량제를 처음 도입했다.
제도 도입 이후 관내 업체의 수의계약 비율은 2021년 91.1%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96.4%로 5.3%포인트 상승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실질적인 지표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관내 업체와 관련 협회·조합·단체의 만족도를 측정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의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조사는 온라인 익명 설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문항은 수의계약 총량제 제도에 대한 인식 및 이해도를 비롯해 제도의 적정성 평가, 계약 기회 및 공정성 변화 체감도, 계약 총액 조정 및 개선에 대한 의견 등 실효성 있는 항목으로 짜였다.
설문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설문 참여를 독려하고, 접수된 현장의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황현자 재정관리과장은 “수의계약 총량제 운영을 통해 관내 업체의 참여 기회가 실질적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확인했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제도 운영에 대한 현장의 체감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더욱 효율적이고 공정한 계약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문조사는 완주군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청 재정관리과 계약팀(063-290-2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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