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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코빅스기업, 中 티엔스와 수출계약....글로벌 수출 확대 신호탄

- 남원 코빅스기업, 세계 224개국 유통망 中 티엔스와 손잡다 -

- 남원 코빅스기업, 연매출 10조 원 규모 中 네트워크 판매기업과 대규모 공급 계약....글로벌 수출길 활짝 -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7일
남원시 관내 바이오기업인 ㈜코빅스(대표 김종회)가 세계적인 유통 기업인 중국 티엔스(TIENS) 그룹과 화장품 초도물량 8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중국 티엔스 그룹 본사 관계자들이 남원시 소재 코빅스 본사와 생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화장품 및 생활용품 공급 협력 방안을 논의한 끝에 결실을 맺었다. 코빅스는 세럼, 토너, 앰플, 아이크림 등 주요 화장품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샴푸·트리트먼트·바디워시 등 생활용품 분야까지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톈진에 본사를 둔 티엔스 그룹은 생명공학 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등을 주력으로 전 세계 22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연매출 10조 원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 판매기업이다. 코빅스는 이번 협력에 따라 내년도 티엔스 유통망을 통한 매출이 2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D 기반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인 ㈜코빅스는 국내외 우수 브랜드와의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중국 티엔스(글로벌) 외에도 미오리오(중국), LPC(영국) 등 글로벌 대형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매출 확장으로 향후 대폭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남원시가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기업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원시는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천연물 바이오소재 연구개발 ▲화장품 시험·인증 ▲제품 개발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이르는 ‘바이오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왔다. ㈜코빅스는 이러한 남원의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이며, 남원 바이오기업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음을 증명해냈다.

김종회 ㈜코빅스 대표는 “이번 티엔스와의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 확대하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K-뷰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지역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은 남원 바이오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여 남원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코빅스(COVIX) 기업 개요] 코빅스는 화장품 및 생활용품 분야 전문 OEM·ODM 기업으로, 기획–개발–생산–품질관리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킨케어, 헤어·바디케어, 퍼스널 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국내외 유수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양산 체계와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뷰티·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신뢰받는 제조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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