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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홍고추 본격 수매, 고품질 임실고추 브랜드 경쟁력 높인다

7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592농가 대상 총 1,450톤 규모 수매

HACCP 인증 위생가공․4단계 세척․열풍건조로 명품 고춧가루 생산

8월 6일이후 수매 진행상황과 시장가격 반영해 수매가격 최종결정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8일

임실군 출자기관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가 7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달간 2026년산 홍고추 수매를 본격 추진하며, 고품질 임실고추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나선다.

올해 홍고추 수매는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에 출자한 농가 가운데 농협과 수매약정을 체결한 592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1,450톤의 홍고추를 수매할 계획이다.

임실고추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색이 선명하고 매운맛과 단맛의 조화가 뛰어나며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으며, 임실을 대표하는 명품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매된 홍고추는 4단계 위생 세척과 선별, 열풍건조, 분쇄 등 체계적인 가공공정을 거쳐 고춧가루로 생산된다.

특히, 단계별 위생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제품으로 출하된다.

또한, 올해 홍고추 수매가격은 8월 6일 이후 수매진행상황과 전국 산지 출하량, 시세등 시장가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군은 합리적인 가격결정을 통해 농가의 소득안정과 소비자의 가격 만족도를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는 수매부터 세척 ․ 건조·분쇄·포장·유통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균일한 품질의 고춧가루를 공급하며 임실고추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가공시설에서 금속검출과 자외선 살균 등철저한 안전관리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만큼,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춧가루 브랜드로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경영성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홍고추 1,236톤을 수매해 매출 67억원, 당기순이익 3억 9천만원을 달성하며 지역 대표 농산물 가공․유통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임실 홍실 고춧가루는 오는 8월 15일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 직영 판매장(임실군 성수면 춘향로 2399)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jbgochu.com)를 통한 온라인 구매, 고객센터(063-643-8949) 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득수 군수는 “임실고추는 우수한 재배환경과 철저한 품질관리, 위생적인 가공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온 임실의 대표 농산물”이라며 “농가가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매체계를 운영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고춧가루 브랜드로 더욱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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