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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친환경 연무소독 여름철 감염병 예방·방역 총력전

“연기는 줄이고 방역효과는 더욱 강력하게”저연기․저취 친환경 방역 모기유충․성충까지 박멸

마을,관광지,공원,하천변 등 총272개소, 주1회 이상 친환경 연무소독 군민 건강 보호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9일
임실군이 여름철 모기와 파리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연무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관내 12개 읍면 마을을 비롯해 관광지, 공원, 하천변, 야외체육시설등 총 272개소를 대상으로 17명의 방역소독 인력을 투입해 친환경 연무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방역은 모기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오전6시부터 8시까지, 오후8시부터 10시까지 주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기온상승과 강우등 해충 발생 여건에 따라 취약지역은 방역 횟수를 탄력적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거 밀집지역은 물론 관광객 이용이 많은 관광지와 공원, 야외체육시설까지 촘촘하게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매개 해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 연무소독은 살충제를 물에 희석한 뒤 초미세 입자로 분사하는 방식으로, 기존 연막소독과 달리 연기와 냄새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저연기․저취(低煙․低臭)방역 방식이다.

연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차량통행과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주민들의 불편과 환경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확대 도입하고 있는 친환경 방역기법이다.

일부 주민들은 연기가 적게 발생하는 연무소독을 보고 방역 효과가 낮은 것으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초미세 입자의 약제가 모기와 파리등 해충의 서식지 깊숙이 침투해 성충은 물론 유충까지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어 감염병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은 물론, 각종 위생해충 발생을 줄여 군민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관광지와 도심지역에서도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앞으로도 주거 밀집지역과 공원, 하천변, 관광지등 위생해충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순회 방역을 지속하는 한편, 기상여건과 해충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집중방역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연무소독의 원리와 효과를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연기가 적으면 방역효과도 낮다”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역서비스 제공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득수 군수는 “친환경 연무소독은 환경오염과 주민 불편을 줄이면서도 방역 효과는 극대화하는 선진화된 방역 기법”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매개 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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