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떠나는 여름휴가 빈집 예방부터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31일
박재원 김제경찰서 신풍지구대 경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중한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피서지로 떠나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일상을 벗어나 휴식을 즐기는 동안 비어 있는 집을 노리는 빈집털이 범죄 위험 또한 커지는 시기다. 설레는 휴가지에서 안심하고 시간을 보내려면 떠나기 전 철저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휴가철 빈집털이는 주로 문단속이 허술한 집이나 택배와 우편물이 쌓여 장기간 집을 비운 티가 나는 곳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 특히 고층 아파트라도 베란다 창문을 열어두고 외출하면 옥상이나 가스배관을 통한 침입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 경찰은 휴가철 범죄 예방을 위해 주택가 밀집 지역과 다세대 주택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신청받아 순찰하는 탄력순찰 서비스와 장기 외출 시 집 주변을 집중 순찰해 주는 빈집 사전신고제를 적극 운영하며 치안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방범은 생활 속 실천이다. 외출 전 문단속은 물론 저층과 고층 모두 창문을 완전히 잠가야 한다. 신문이나 택배 등 배달물은 사전에 일시 정지하거나 이웃에게 수거를 부탁하고 TV 및 조명의 예약 기능을 활용해 집 안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작은 주의와 관심으로 집 안 안전을 먼저 챙긴다면 더욱 안심하고 뜻깊은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6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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