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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휴가철 부패 취약시기 맞아 ‘청렴주의보’ 발령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2일
임실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8월 말까지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공직자들이 느슨해지기 쉬운 하계휴가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 행위와 품위손상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직무관련자와의 사적 접촉(여행·골프 등) 금지 ▲직무관련자로부터의 휴가비, 숙박 편의 등 일체의 금품·편의 수수 금지 ▲휴가지에서의 과도한 음주, 음주운전, 도박, 폭행, 성범죄 등 품위손상 행위 금지 ▲휴가철을 핑계로 한 민원처리 지연·방치 금지 등이다

임실군은 청렴주의보 내용을 내부 행정게시판을 통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감찰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청렴은 군민의 신뢰를 지키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휴가기간에도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청렴의식을 잃지 않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모든 직원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청렴주의보 발령 외에도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클린위원회 운영 ▲공직자 부패·공익신고센터 운영 ▲청렴메시지 릴레이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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