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꿈나무 100명에 장학금 지원…전북교육청, 훈련 여건 뒷받침
초·중·고 학생선수 6개월간 월 20만원 지급…사회적 배려대상자 우선 고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체육 분야 유망 학생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운동부와 전문스포츠클럽에서 활동하는 학생선수 가운데 성장 가능성과 경기 실적 등을 평가해 100명을 선발,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육성종목 소속 학생선수로, 입상 실적과 자기계발 계획, 지도자 멘토링 계획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선발 인원은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39명, 고등학생 39명으로 모두 44개 학교, 28개 종목에서 선발됐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선수들의 운동 지속을 돕기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우선 선발 기회를 확대했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학교급 구분 없이 월 20만원씩 6개월 동안 총 1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원이 학생선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호성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선수들이 전북 체육의 미래"라며 "장학금 지원이 더 큰 무대로 도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학생선수 육성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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