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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행복한 기사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새 희망

행복배달 프로젝트 「사랑이 꽃피는 우리집」 두 번째 이야기-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5일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한 행복배달 프로젝트 「사랑이 꽃피는 우리집」 두 번째 사업을 마무리하고, 8월 5일 대상 가정을 찾아 관계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와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남원교육지원청이 발굴한 위기가정으로, 사례회의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로 선정됐다. 해당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주택 지붕을 제때 보수하지 못해 빗물 누수와 전기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방을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은 남원로타리클럽, 남원사랑클럽, 120 민원봉사대의 재능나눔과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시가족센터의 사례관리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추진됐다. 참여기관은 노후 지붕 보수와 물받이 설치, 도배, 전기안전 점검 등을 실시해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사업 마무리와 함께 진행된 정서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참여기관과 자원봉사단체가 새롭게 단장된 보금자리를 함께 둘러보며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한땀재능나눔가족봉사단은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는 “재능나눔은 집을 수리하는 것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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