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생성형 AI 퓨전국악 뮤직비디오 공모전 개최
AI 국악 수상곡 7곡 영상화…총상금 1,100만원, 27일까지 접수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5일
전주문화재단이 전통 국악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전주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생성형 AI 퓨전국악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와 올해 열린 'AI 국악 크로스오버 작곡 공모전' 수상곡을 영상 콘텐츠로 확장해 전통예술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K-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용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박타령', '바리야바리야', 'VIVIDA', '전주아리랑', '강강술래', 'LOVE IN JEONJU', '동동다리' 등 수상곡 7곡 가운데 한 곡을 선택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심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영상 연출과 시각효과, 음악의 분위기와 서사를 효과적으로 구현했는지 등을 중점 평가한다.
공모전은 대상 1팀 6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3팀 각 100만원 등 총 5개 작품에 1,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팔복예술공장 D-CUBE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제작발표회와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공개되며, 현장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수상 순위가 결정된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AI 국악 작곡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창작 음원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영상 콘텐츠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전통예술과 미래기술의 융합에 관심 있는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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