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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넓히고 체험 더한다…‘2026 임실N치즈축제 본격 시동’

2026 임실N치즈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 면밀 점검

10월 8일~11일 4일간… 공간 확대·체험형 콘텐츠 강화로 완성도 UP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가 일군 ‘치즈 성지’ 임실… 대한민국 치즈 역사·자부심 공유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국내 유일·국내 원조 치즈를 테마로 한‘2026 임실N치즈축제’가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임실군 지난 4일 한득수 군수 주재로 각 국실과장, 축제 제전위, 대행사, 유관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임실N치즈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는‘치즈, 행복을 늘리다!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2023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 늘리기 체험의 대표 장소인 임실치즈마을은 물론, 대한민국 치즈의 선구자 지정환 신부의 발자취를 간직한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공장과 임실성당이 위치한 임실읍 일원까지 축제 공간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1차 낙농업부터 2차 치즈 산업, 3차 관광·체험으로 연결되는 대한민국 원조 치즈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에게 치즈의 본고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넓게 알릴 예정이다.

축제 콘텐츠 역시 대폭 새로워진다. 기존의 단순 관람형 프로그램은 과감히 줄이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축제의 재미를 한층 높인다.

치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유청을 활용한 ▲유청 족욕 힐링체험, 수십 미터 길이의 ▲대형 릴레이 치즈샌드위치 만들기, 우유 거품 속에서 황금 치즈를 찾는 ▲밀크버블 페스티벌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임실N치즈 와인&나이트 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여 낮뿐 아니라 밤에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임실N치즈볶음밥 퍼포먼스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외국인 치즈요리 경연대회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축제장 일대를 수놓는 천만송이 국화와 유럽형 장미원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맛좋은 임실 한우와 읍·면 생활개선회가 정성껏 준비한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임실만의 역사문화축제에 미식의 즐거움까지 더할 예정이다.

한득수 군수는 “임실하면 치즈, 치즈하면 임실, 이 한 문장에 대한민국 치즈의 역사와 문화가 그리고 임실군민이 흘린 땀과 자부심이 스며있다.”며 의미를 더했고, “치즈의 성지에서 열리는 ‘2026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 치즈의 역사를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과 함께 나누는 기적의 순간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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