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너지센터, 전력사용 분석해 전기요금 낮춘다
9월까지 사업장·공공기관·주택 등 대상 무료 맞춤형 컨설팅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09일
전주시에너지센터가 사업장과 공공기관, 주택 등의 전력 사용 패턴을 분석해 전기요금 절감 방안을 찾아주는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주시에너지센터는 시민과 기관이 전기 사용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전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력수요최적화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면서 단순히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에서 벗어나 언제, 어떻게 전기를 사용하는지를 분석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컨설팅은 사업장과 공공기관, 종교기관, 주택 등 전기를 사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한국전력 파워플래너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전력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다. 월별·시간대별 전력 사용 패턴을 비롯해 계약전력과 최대수요전력, 현재 적용 중인 전기요금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뒤 시설별 특성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력은 안정적으로 사용하면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최대수요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전력 사용이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는 시설의 경우 사용 패턴을 조정하거나 적정 계약전력 등을 분석함으로써 실질적인 전기요금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수요 최적화가 확대될 경우 개별 시설의 비용 절감뿐 아니라 여름과 겨울철 전력피크 완화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센터는 내다보고 있다. 컨설팅 신청은 오는 9월까지 가능하며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전력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전주시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전력수요 최적화는 필요한 전기를 무조건 줄이는 것이 아니라 사용 패턴을 정확히 분석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이 시민과 기관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실질적인 전기요금 절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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