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 ‘가’ 등급…AI·ESG 경영 등 혁신성과 인정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09일
전주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으며 경영 혁신과 공공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전주시설공단은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서 2년 연속 ‘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한 단계 상승하며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본연의 사업 성과를 비롯해 경영관리와 재정건전성, 지역 상생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0개 기관이 ‘가’ 등급을 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책임경영과 경영혁신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매년 실시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이 부여된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ESG 경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장기 경영 목표와 연계한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해 공공성과 책임경영을 높인 점도 성과로 꼽혔다.
특히 환경 분석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PDCA 점검 체계를 운영해 계획된 146건의 정량지표 과제를 모두 이행했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시설 안전관리에서도 성과를 냈다. 수영장 AI 안전관리 시스템 특허 및 민간 개방을 비롯해 스마트 헬멧과 IoT 기반 잔디관리 등 첨단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안전사고를 전년 대비 50% 줄였다.
행정안전부도 체육과 교통, 장사 등 공단의 주요 사업에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하고 관련 특허를 민간에 이전하는 등 디지털 혁신과 ESG 경영을 연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사제도 개선과 자동 감면 시스템 구축, 세대별·취약계층을 위한 5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재무 부담 완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0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