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방소멸 대응 숨은 주역 찾는다…유공자 포상 후보 모집
지역 일자리·생활인구 확대 기여 개인·단체 대상…장관 표창 9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0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 유공 포상’ 후보자 모집에 나선다.
중기부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방소멸대응 유공 포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위축 등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일자리를 만들고 생활인구를 늘리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개인과 기업, 기관·단체의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그동안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고유의 자원과 산업기반을 활용한 연고산업 육성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특화자원의 생산과 가공, 유통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지역 안에서 연계하고 디자인과 브랜딩을 접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인구감소지역 등의 상품 경쟁력과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포상에서는 이 같은 정책과 연계해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온 숨은 주역들을 폭넓게 발굴할 방침이다. 우수 사례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 주도의 경제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포상 규모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9점이다.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 관심지역 등 소멸 위기지역에서 일자리 창출과 생활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개인과 중소기업, 기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지역특화사업실에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기부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확인과 심사, 후보자 검증,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표창은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2026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수여된다.
중기부는 이번 포상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낸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현장에서 검증된 지방소멸 대응 성과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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