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개학 앞두고 학교 폭염 안전관리 강화
급식실 등 현업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점검…712개 전 기관 28일까지 자체점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급식실 등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유정기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은 지난 7일 전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폭염에 대비한 현장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유 부교육감은 급식실 등 직종별 작업 현장을 살펴보고 냉방·환기시설 운영 상태와 냉수 음용 여건, 휴게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 폭염기 근로자 보호를 위한 주요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현업업무종사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에 필요한 식염포도당과 이온음료, 선풍기 등을 전달하고 무더위 속 작업 과정에서 건강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교육청은 개학을 앞두고 학교와 직속기관 전반으로 폭염 대응 점검을 확대한다.
교육지원청 산업안전 담당자 긴급회의를 열어 지역별 폭염 대응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고체계도 점검한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28일까지 학교와 기관 등 총 712개 전 기관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냉방이나 환기, 휴게시설 등 안전관리상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각적인 개선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폭염기 안전관리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확인된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