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땅에서 글로벌 ‘K-푸드’의 꽃을 피우자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10일
김태철 한국탄소산업진흥협회 부회장/공학박사 본지 ESG 전문기자
마케팅에는 상황분석을 하고 목표와 전략 그리고 실행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SWOT분석을 한다. 특별히 나의 강점(Strength)과 외부의 기회(Opportunity)가 만나면 성장과 도약의 SO전략이 된다. 외부의 긍정적인 변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내가 가진 장점을 활용하면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 전 세계가 K-컬쳐라는 거대한 물결에 매료된 작금에 있다. 우리 음식인 K-푸드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지 오래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속에서 전 세계인들의 식탁과 간식을 파고 들어갈 혁신적인 엔진, K-푸드연구소 설립이 절실한 시점이 온 것이다. 마치 시대와 상황이 당기고 있는 풀(pull)방식이 이미 만들어진 것이다. 전남광주로 이전하고 설립한 한전과 KDN 그리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은 실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에 근거한 감동적인 모양새다. 지방혁신도시는 기관 이전으로 만족하면 안된다. 더 나가 결론을 관련 기업에서 내야 되는 것이다. 열매를 맺기 위해 한전관련 기업을 지방산단으로 함께 유치하고 지방세를 감면을 비롯한, 정성을 다하는 기업지원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지방혁신도시 성공사례를 함께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전북혁신도시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농촌진흥청과 그 산하 4개의 국립과학원이 있다 심지어 한국농수산대학교까지 있다.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한국식품연구원이 자리 잡고 있다. 각자가 논밭이던 벌판에 연구동과 캠퍼스로 연구원과 학생들이 첫발은 내딛는지가 십년 정도는 되었다. 보배로운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우리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미 식품에 관련 전북바이오산업진흥원, 발효미생물산업진훙원, 무엇보다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꾸준하게 식품산업화에 경쟁력을 높이고 농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전남광주의 사례에서 배워야 한다. 농업, 식품 분야로 따로가 아닌 함께 대한민국 식품(K-푸드)을 산업화 위해 연합하고 협력할 시점이 되었다. 이에 탁월한 리더십으로 실현가능하도록 전략수립하고 역할 분담하는 코디네이터의 리더십도 함께 필요하다. 당연 열매로 관련기업들을 집적화 시키는 것이고 대중소기업들이 지속가능하게 협력, 성장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화려한 ‘K-푸드’의 성적표를 내고 있는 광주소재의 세계김치연구소 사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소는 사실 2017년 완주로 이전한 한국식품연구원의 산하 연구소이다. 그들은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대상 외 기업과 유산균의 핵심기술을 위해 쎌바이오텍 외의 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을 해 본 연구소다. 뿐만 아니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와 김치의 장 건강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을 가능케 하는 역량과 태도는 기초과학의 중요함과 이를 산업화시키는 경험이 많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기관이라는 점이다. 이제는 라면, 고추장, 그리고 냉동김밥까지 세계인의 식탁을 점령하는 시대다. K-푸드의 뿌리를 과학으로 심고 있는 농업과 식품전문기관들과 대학이 산재한 전북 땅에서, 정부, 기관, 기업과의 유기적으로 협력을 주도할 ‘K-푸드연구소’를 설립 해보자. 전북 강점인 식품으로 글로벌하고 산업화에 올인 할 기업가정신을 발휘할 시점인 것이다. 연구소 설립은 K-푸드를 통해 전북과 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시대 상황을 개선하고 혁신해 나갈 연구소 인것이다. 첫째, ‘K-푸드연구소’는 기존 지역 특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화로 가속화 해 갈 것이다. 전주의 비빔밥을 냉동 간편식으로, 순창의 장류를 글로벌 표준에 맞춘 발효 식품으로 진화시킬 것이다. 임실 치즈, 고창 복분자, 진안 인삼, 김제와 정읍의 쌀 등 전북 곳곳에서 나고 자란 자원들에 ‘과학의 옷’을 입힘으로써 단순 농산물이 아닌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는 곧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제조업 활성화로 이어지게 된다. 둘째,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경제적 효율성의 극대화다.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등 중앙정부 연구기관, 한국농수산대학교 그리고 전북의 핵심 연구소와 진흥원을 집적되어 있는 인프라를 코니네이팅 할 리더십이 필요하다. 연구소 설립은 이들을 하나로 묶어 거대한 식품클러스터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다. 셋째, 대규모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다. 우리는 이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5,000억 원대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지역의 산업 지형을 바꾼 사례를 목격했다. K-푸드연구소가 국내외 대학과 출연연, 지자체를 잇는 협력을 통해 국가 대형 과제 수행은 물론 관련 식품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는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이다. 그동안 각자가 씨앗을 뿌린 땅에서 이제는 협력을 통해 꽃을 피워내고 결실을 내야된다. 세계김치연구소와 유사한 K-푸드연구소는 SO전략의 시작점과 결과물이다. K-컬쳐 상황에서 전북의 밥상을 세계인의 밥상으로 연결하는 전진기지가 되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백 년을 책임지고 지속가능의 New Value Creator가 될 것이다.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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