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민주당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계획에 전북 반영해야”
당대표 후보에 전북특별법 개정·로봇·수소 메가특구 등 건의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당대표 후보들에게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계획에 전북을 적극 반영하고 피지컬AI와 수소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육성할 것을 촉구했다.
전북도의회 민주당 정종복 대표의원(전주3)은 10일 소속 의원 42명 전원 명의로 김민석·송영길·정청래 당대표 후보에게 전북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과제를 당대표 선거 공약에 반영해 달라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전북이 핵심 생산거점에서 제외돼 도민들의 아쉬움이 크다”며 “향후 후속 계획과 연계 사업에는 준비된 지역인 전북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로봇·AI 데이터센터 투자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북특별법’ 개정안과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요구했다.
또 ‘메가특구 특별법’에 전북을 로봇·수소 메가특구 지정 대상으로 명시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가칭 ‘국가피지컬AI연구원’을 전북에 설립하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연계해 피지컬AI 관련 국가 연구기관을 전북에 우선 배치할 것을 건의했다.
도의원들은 “전북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 정책과 국회 차원의 입법 지원, 국가 연구기관 유치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차기 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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