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 범도민 서명운동 본격화
지역축제 연계 참여 확대…정부 발표 전 국토부·국회에 서명부 전달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앞두고 공공기관 전북 유치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에 본격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전북 유치 의지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도내 주요 축제와 행사장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도민뿐 아니라 전북을 찾은 관광객과 출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도는 지난 1일 진안고원 수박축제를 시작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전주 가맥축제에서도 서명 부스를 운영했다. 앞으로도 도내 주요 축제와 행사에 맞춰 현장 서명 부스를 마련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취합된 서명부는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에 앞서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국회에 전달해 공공기관 전북 이전을 요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국가균형성장뿐 아니라 지역 산업 경쟁력과 인구 유입을 이끌 핵심 정책으로 보고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임철언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이전 계획 발표를 앞둔 지금이 전북의 미래를 좌우할 골든타임”이라며 “172만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국가균형성장의 실질적인 성과가 전북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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