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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고·보고’ 정읍 보물 한 번에”…‘369 투어’ 130명 찾았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0일
정읍시가 역사문화와 도시재생, 먹거리·특산품·관광명소를 하나로 엮은 ‘정읍 369 투어’를 운영해 타 지역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 369 투어’는 주요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하고 정읍의 보물인 3미·6품·9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여행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타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모두 네 차례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130여명이 참여했다. 여름방학에는 자녀와 함께 정읍을 찾은 가족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동학농민혁명 관련 역사 현장과 조선왕조실록 이안길 등을 둘러보며 정읍의 역사와 이야기를 배웠다. 이어 정읍의 대표 먹거리인 3미를 맛보고 6품을 구입한 뒤 9경을 둘러보며 정읍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했다.

도시재생 거점시설도 여행길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유명 관광지만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하는 원도심의 모습과 역사·먹거리·특산품·자연경관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가족 관광객은 “실내 시설을 둘러보고 역사도 배우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정읍에 이렇게 많은 보물이 있는지 몰랐는데 다음에는 지인들과 다시 찾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사문화와 먹거리, 자연, 도시재생 등 정읍만의 특색을 살린 주제별 관광을 꾸준히 발굴하겠다”며 “타 지역 관광객의 발길을 정읍으로 이끌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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