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7년 교육예산 편성 도민 의견 듣는다
11일부터 주민참여 의견수렴…19억원 규모 지역 공모사업 첫 도입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7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앞두고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 의견수렴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11일부터 9월 3일까지 교육지원청 주민참여 공모사업과 인터넷 설문조사, 주민참여예산 의견서 접수 등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총 19억원 규모의 ‘교육지원청 주민참여 공모사업’을 운영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사업이나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전북교육 전반에 필요한 정책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의견서도 같은 기간 접수한다. 특정 학교에 한정된 사업이 아닌 교육재정이 수반되는 정책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서는 2027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비롯해 우선적으로 투자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접수된 제안과 의견은 검토 절차를 거쳐 2027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천호성 전북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수요자와 지역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전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제도”라며 “새롭게 추진하는 교육지원청 주민참여 공모사업과 설문조사, 의견 제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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