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세이브더칠드런, 취약계층 아동 꿈 키운다
‘꿈한걸음 지원사업’ 협약… 전주 아동·청소년 30여 명 진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11일
전주시와 세이브더칠드런 새움센터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는 11일 덕진구 건산로 세이브더칠드런 새움센터에서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소예진 새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한걸음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진로 탐색과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새움센터는 사업 기획과 운영, 예산 집행을 비롯해 아동별 사례관리와 직업체험, 그룹 멘토링 등 꿈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공공시설 활용과 사업 홍보, 취약계층 아동의 사업 참여 연계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양 기관은 아동권리교육과 아동 의견 수렴, 참여기회 확대에도 협력해 아동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주시의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꿈한걸음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사업비는 2억6800만원으로 전액 민간재원으로 추진된다. 전북지역 6개 기관에서 12~18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한다. 전주에서는 비전지역아동센터와 온고을지역아동센터, 평화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의 아동·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사례관리와 직업체험 등 진로·성장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소예진 센터장은 “아동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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