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에듀테크 실증 전문가 70여 명 실무역량 강화
전북·광주·부산·충북 소프트랩 공동 운영…현장 실습 중심 심화과정 호평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1일
전주교육대학교가 추진하는 전북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교원과 기업 관계자들의 에듀테크 실증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전북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지난 3~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6년 에듀테크 실증전문가 양성과정(심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운영했던 심화 연수를 올해부터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이어받아 마련한 첫 과정이다. 전주교대가 운영하는 전북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중심으로 광주교대·부산교대·한국교원대 소프트랩이 참여하는 2권역 공동 운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에는 기본과정을 이수한 초·중등 교원 43명과 8개 에듀테크 실증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실증기업으로는 디피니션의 ‘문제G’, 매쓰홀릭의 ‘글잼’, 엘리스그룹의 ‘엘리스LXP’, 임팩터스의 ‘임팩트스페이스’, 젭의 ‘젭퀴즈’, 코드하나의 ‘디큐’, 큐밋큐밋의 ‘케미진로’, 프리윌린의 ‘스쿨플랫’ 등 8개 기업·제품이 참여했다.
교육은 효과성 점검 계획 수립을 비롯해 자료 분석·해석, 결과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에듀테크 제품과 교육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성 점검 도구를 직접 설계하며 실증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높였다.
연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7점, 점검 준비도는 4.74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KERIS 교수학습지원부 김재은 부장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수업의 변화를 만들고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평 전북 에듀테크 소프트랩 센터장은 “교원과 실증기업이 실제 사례를 토대로 에듀테크 효과성을 점검하는 실무 중심 연수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2권역 소프트랩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실증과 교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